◀ＡＮＣ▶
2019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4가지입니다.

교과성적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5%, 비교과, 교과, 면접성적을 종합적으로 보는
학생부 종합전형 32.5%
논술전형 5%, 실기전형 7.5%입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강점이 있는
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ＩＮＴ▶ 윤성수/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가장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생각하는 거라든가, 아니면 정말 나를
드러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들을
생각하면서 저는(자기소개서를) 적었고요"

수시 모집 지원카드는 6장,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신, 적정, 안정지원을 같이해야 합니다.

◀ＩＮＴ▶ 박재민/논술전형 준비
"6개 카드를 전부 쓸 생각은 아니고,
4개 정도를 쓸 생각인데 그중에서
2개 정도는 논술 상향지원을 해서 낼 생각이고,
2개 정도는 제 적정선에 맞춰서
낼 생각입니다"

수시에는 수능시험을 최저학력기준으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를
따로 생각해선 안 됩니다.

◀ＩＮＴ▶ 곽병권 회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수시모집에 좀 무게중심을 두면서 수능에도
최저학력기준이 있기 때문에 수능도 여전히
공부를 하면서 수시모집 준비에 만전을
다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기 수능 실력으로 정시에서 어느 정도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지 파악한 뒤
수시모집의 지원 범위를 정해야
수시모집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