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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상북도,메르스 비상대응체계 가동

이상원 기자 입력 2018-09-09 13:59:53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3년 여 만에 국내에서 다시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사람 가운데
밀접 접촉자는 없고,
일상접촉자 가운데 대구지역 4명,
경북지역 2명의 명단을 확인했으며
현재 이들이 거주하는 구, 군의 보건소에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이들에게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각 지역 보건소,
보건,방역기관과 함께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응급의료기관에도 상황을 알리고
메르스 유사 증상이 관찰될 경우
즉각 신고와 격리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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