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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주 4개 초중등학교 식중독 환자 470명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9-06 16:29:05 조회수 0

한 업체가 위탁급식을 한
경북 구미 3개 초·중등학교와
상주 1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470명으로 늘었습니다.

4개 학교에서 설사 등 증세를 보인 환자는
지난 3일 281명에서 오늘 470명으로 증가했고,
377명이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12명의 학생들이 결석한 가운데
현재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급식을 중단하고
당분간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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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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