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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9월 모평이라고 부르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모의평가가
오늘 있었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험생들은
다음주 시작되는 수시와 두달 남은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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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을 내는 기관이
주관하는 마지막 공식 모의평가입니다.
6월 모의평가보다 인원이 늘었는데
특히 재수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차상로 진학실장/입시전문학원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재학생은 천여 명 줄었지만 재수생은
만여 명 늘어나 전체적으로 8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입시에서는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아울러
합격점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의평가로 정시 대비를 하고
다음 주 시작하는 수시에도
활용해야 합니다.
◀INT▶홍성철 사무국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정시지원대학의
범위를 정해보고,그 대학을 수시에 6번의
지원기회가 있는데 1, 2개 정도 소신껏
지원해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
학습전략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평가에서 나타난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분석해 취약한 과목과 단원,
남은 기간 점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큰
과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념 정리를 토대로 문제 풀이를 하고,
오답 노트를 꼼꼼히 정리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남은 기간 필요한 최선의 학습전략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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