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글이
학교 복도에 붙고 인터넷에도 올라오면서
교육청이 조사를 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대구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조용득 장학사,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3분의 일 정도인 200명 정도의 학생이 수업중에
성희롱성 발언을 포함해 인권침해,
언어폭력 같은 비인권적인
발언을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이러면서 관련 교사 3명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얘기였어요.
네, 학생들의 인격 교육에 앞장서야할 교사들이 오히려 학생들의 인격을 모독했으니
엄히 다스려야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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