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 108주년을 맞아
경상북도는 어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는데요..
경상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조례를 개정해
매년 8월 29일 경술국치일에도 공공기관과
기관 단체 등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어요
윤종진 경상복도 행정부지사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제로 빼앗긴 교훈을 가슴에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어야 하겠습니다"라며 경북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어요..
네.. 자랑스럽고 빛나는 역사 뿐만 아니라
아픈 과거일수록 새기고 잊지 말아야 하겠지요,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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