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시에 따르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단속한 경우는
지난 2016년 3건이었지만,
지난해는 천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8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면 10만 원,
이중주차 같은 주차방해 행위를 하면 50만 원,
장애인 표시를 위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