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춘 환자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심정지 환자 천백여 명 중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53%로
지난 2014년의 17%에 비해
세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심장이 멈추면 1분이 지날 때마다
생존율이 10% 정도씩 줄어들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진행됩니다.
심정지의 60~80%는 가정이나 직장,
길거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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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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