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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해조류에서 천연 염료를 추출해
기저귀와 색연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육상 식물에서 추출한 염료보다
색이 짙고 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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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와 모자반, 굉생이 등 해조류는
바다에 천지로 널려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만
매년 해조류 4천여톤이 밀려와 해변을 뒤덮어
이를 치우는데 인력과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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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해조류를 바다의 보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염료 입니다.
성인용 기저귀를 만드는데 사용해 봤더니
항균과 냄새 제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이응곤/기저귀 생산업체
"해조류를 가지고 처리해보니 항균력도 99.9%의 높은 성능을 나타냈고 암모니아에 대한 수치들도 기존제품에 비해 훨씬 더 탁월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고급스런 녹색을 띠는 해조류 염료를 사용해
'친환경 색연필'과 '3D 프린트용 필라멘트사' 등 다양한 시제품도 개발했습니다.
(스탠덥)천연염료는 주로 옷을 염색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기저귀나 색연필 제작에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김세환/동해안전략산업국장
"추가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것을 다양하게 제품화 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해조류는 해변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에
재료비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바다 쓰레기 취급을 받던 해조류가
경제성을 갖춘 새로운 친환경 산업자원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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