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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가운데
포항 대동빌라가 처음으로
재건축이 결정됐습니다.
조합 설립과 인가 과정을 거쳐
내년초 재건축 사업이 시작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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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진 이후 안전 점검 결과
위험 판정을 받은 포항시 환호동 대동빌라
재건축이 결정되면서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체 4개동 중에서 한 개동을 시작으로
석달 정도면 완전 철거됩니다.
(S/U)철거 작업이 진행중인 대동빌라는
다음달 사업 시행 인가를 받아 빠르면
내년초 재건축 사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대동빌라는 지난해 지진이후
안전점검 결과 위험 판정을 받았고
주민들이 스스로 협의회를 구성해
재건축에 합의한 것입니다.
◀INT▶김대명/대동빌라 재건축 추진위원장
"임시 거주지로 가 있는 주민들이 불안해하는데 생활 주거지가 안정됨으로해서 생활이 안정되기 때문에 (재건축) 그런 의견들에 주민들과 합의가돼서 빠르게 추진하게 됐습니다"
현재 주민들은 조합 결성을 준비하고 있고
재건축 방식은 주민 분담금을 줄일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재건축 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됩니다.
(CG)포항시는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 저리융자와 건축 자재 지원,
지역업체 원가 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관련 법령 개정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해
재건축 시기를 앞당길 예정입니다.
◀INT▶이복길/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장
"도시계획 관리계획을 변경해야 됩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을 변경해주는것,지구단위계획에서
10층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것 등을 빨리 지원해주는것이 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대동빌라 재건축을 계기로
지진 피해 이후 위험 판정을 받은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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