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이나 학부모 모두 부담감이 커질 시기인데요.

남은 시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강 폭염이 지속하는 여름,
수험생은 힘든 시기입니다.

◀ＩＮＴ▶ 전준범/대구 청구고등학교 3학년
"저도 그렇고 많은 친구가 성적이 좀
하락하거나 상승 없이 그대로 유지인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심리적인 압박과
더위가 친구들을 더 힘들게 하고"

◀ＩＮＴ▶ 김영은/대구 청구고등학교 3학년
"참고 인내를 하면 언젠가 이게 끝날
것이라는 그 생각만 가지고"

다음 달 10일 시작하는 수시모집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정시에 힘쓸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합니다.

◀ＩＮＴ▶홍성철 사무국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선별적으로 본인이 최대강점인 과목 중심으로
지금부터 100일 동안 준비하고 공부해야할 것"

문제 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 노트를 충실히
준비해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ＩＮＴ▶ 차상로 진학실장/입시전문학원
"상위권은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보완하는
쪽으로 초점을 두되 소수의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중하위권은 부족한
개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보충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지치지 않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MBC NEWS 양관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