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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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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