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같이 살던 여성 4명으로부터
폭행당하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구미시 인동동 한 빌라에서
2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A 씨와 함께 살던 여성 4명은
"친구를 마구 때렸는데 숨진 것 같다"라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A씨를
상당기간 폭행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