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파행' 달서구의회, 사과하고 의정비 반납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7-24 10:59:33 조회수 0

대구 달서구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못 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구경실련은
"달서구의회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7월분 의정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내부 합의를 거친 후보가 아닌
같은 당의 제3 후보를 지지하는 구의원을
중징계하기로 한 것은 기초의원들의
자율성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자유한국당 13명,
더불어민주당 10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의원 2명이 의장 선출 1차 투표에서 똑같이 12표를 얻고 정회한 뒤
지금까지 의장 선거를 못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