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에서 훼손된 화폐의
교환액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소손권 교환 금액은
1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습니다.
권종별로 보면 장수 기준으로
만원권이 3천 700여 장으로
전체의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고,
오만원권 31%, 천원권 17% 순이었습니다.
훼손 사유로 따지면
불에 탄 경우가 가장 많았고
습기로 인한 부패,
장판 밑에 눌림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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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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