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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풍 '암필' 영향 이번 주말 더 무더워

양관희 기자 입력 2018-07-20 17:31:25 조회수 0

중국을 향하는 태풍 때문에
이번 주말 지역은 더 무덥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제10호 태풍 '암필'이
중국 상해쪽으로 이동하면서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에 들어와
이번 주말 지역은 더 무덥고
열대야 발생 지역도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기를 머금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안정돼 있어
비가 내리기도 어려운 상태여서
이번 폭염은 7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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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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