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시민학술단체가 국가보훈처 기록을 토대로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들과
대구에 있는 이들 운동가들의 유적 90곳을
정리해 발표했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흔한 안내판조차 없는 유적이 전체의 30%가 넘는다지 뭡니까.
우호성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정책기획위원장
"역사의식이 부족했던 거죠. 독립운동 유적이 살아있는 역사현장인데 모든 것이 아쉽죠."
하면서 앞으로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찾아가는 강좌도 개설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어요.
네~ 독립운동가들의 유적이 대구에서만 90곳이 넘는다니, 이를 관리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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