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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37.5도 전국 최고...내일도 무더워

양관희 기자 입력 2018-07-16 16:23:00 조회수 0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천은 37.5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대구와 포항 37.2도, 안동은 35.8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대구를 비롯해 곳곳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26도,
낮 기온은 3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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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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