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올해부터 일반고에도
동시지원할 수 있도록 결정했는데요.

이렇게 한 이유는 헌법재판소가
고교평준화지역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하는 법령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거라지 뭡니까.

자율형사립고인 대건고등학교 이대희 교장,
"다양한 진로선택 과목과 심화과목을 편성하기 때문에 자사고의 교육과정역량은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높아졌고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교육부 결정을 크게 반겼어요.

네~ 자사고의 교육과정역량이 아무리 높아도
자사고 대부분의 그 같은 역량이 대학입시에만 맞춰져 있느니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