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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에서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6-28 15:38:5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2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젯밤 10시 30분쯤
대구 반월당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에서
22살 B 씨 등 행인 2명이 자신을 쳐다보자
가지고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머리와 어깨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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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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