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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인 행복지수, 국민보다 높아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6-07 10:57:58 조회수 0

경북지역 농업인 행복지수가
일반 국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경북 생산자패널 소속 농업인
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5로
우리나라 일반 국민 행복지수 5.9보다
높았습니다.

작물별로는
참외 농가의 행복지수가 7.7로 가장 높았고,
고추, 벼, 콩, 포도, 복숭아 순이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파악된 행복지수는
해마다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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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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