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감선거에 나선 김사열 후보와
홍덕률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서로의 시각차로 진통을 거듭하자,
대구교육 원로모임이 두 후보의 단일화를
강하게 압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배한동 前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역사 왜곡과 굴욕적 위안부 협상을 주도한 정치인이 대구교육 수장으로 등장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끝까지 단일화를 거부한 후보는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하며
두 후보는 개인적 욕심을 버리고 단일화하라고
촉구했어요.
네~ 두 후보 모두 적지 않은 선거운동 비용을 썼을 텐데,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피하는 것도 서둘렀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