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대학교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한 공로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는데요.
이용수 할머니는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특별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지역사회로부터 받고 있어요.
이용수 할머니,
"오래 시간 싸우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돼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하시며 학위를 준 학교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어요.
네~ 피하거나 숨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역사를 바로 세워주신 이용수 할머니 노고에
시민들께선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릴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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