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250여 곳에
3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손보고,
통합표지판과 노면표시를 설치하는 한편,
보행공간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790여 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차량속도를 제한하고
도로와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620여 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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