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9.0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 오른 지난해보다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대구시는 수성 알파시티 주변 개발 기대감과
테크노폴리스 기업 입주,
각종 재건축·재개발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곱미터당 2천5백50만 원인 중구 동성로,
가장 싼 곳은 제곱미터에 294원인
달성군 가창면의 임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다음 달 31일에 결정되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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