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일찌감치 출근하신 분들, 거리를 다니는
유세차와 인사하는 후보들 보셨나요?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거리 선거운동은 물론 TV토론도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0시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권자를 만나기 시작했고 출근길 유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나 이름표 등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선거도 본격화돼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TV, 라디오를 통한 방송 광고와 방송 연설을 매체별로 5차례씩 할 수 있습니다

기초단체장은 두 차례,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는 한 차례 방송 연설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들의 공개 장소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유세차를 타는 등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하철이나 터미널, 병원,
도서관 등에서 연설은 금지됩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 장소에서 말로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SNS 활용, 자원봉사자 참여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옷이나 피켓 같은 소품을 활용한 선거운동은 할 수 없고, 자원봉사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후보자 비방이나 가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옮기면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