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는 문경의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경시는 지난해보다 11.56%가 올랐고,
봉화군 11.33%, 군위군 11.2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 전체의 땅값은 평균 7.13%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6.28%보다 높았습니다.
경북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제곱미터에 천230만 원인 포항시 죽도동이며,
가장 싼 곳은 울진군 기성면 임야로
제곱미터에 142원이었는데,
이는 전국에서도 땅값이 가장 싼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은 59억2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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