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까지
대구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대구지역 지진정보시스템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해서 대구시는 지진 발생을 측정하는 관측소가 주로 도심권역에만 설치돼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초소형 지진 가속도 계측기 마흔 개를 곳곳에 설치하기로 했다지 뭡니까?
최삼룡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지진은 그동안 무관심의 크기 만큼이나 선진국 수준에 한참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며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했어요.
네~ 지진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알고 정보 수집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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