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교육감후보 단일화로 선거판 뒤흔들까?

이상원 기자 입력 2018-05-24 17:15:36 조회수 0

지난 21일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덕률 예비후보가, 김사열 예비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제안을 거부했는데요.

헌데, 어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해온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시민 9백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두 후보의 결단을 다시
촉구했어요.

박호석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두 후보는 힘을 합해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이겨야 합니다. 대구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을 수렴해야 합니다."이러면서
더 이상 시간이 없다며 두 후보의 단일화를
강력하게 요구했어요.

네~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 마감이 내일(25일)인데, 단일화 바람이 찻잔 속 산들바람이 될지, 태풍이 돼 선거판을 뒤흔들지 바람의 종류를
결정하는 데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