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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박 “홍보 사이트” 운영 피의자 일당 검거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5-18 11:21:17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주고
1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사이트 운영 총책임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시 수영구에 가짜 휴대전화 판매점을
만든 뒤 도박사이트를 전문으로 홍보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60여 개 불법 사이트를 광고해 주고
1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광고를 위탁한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자들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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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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