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동성로를 비롯한 중구 시내 일원이고,
내국인 관광객은 막창을, 외국인은 치킨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내·외국인 3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한국 관광객 한 명이 쓴 돈은 평균 11만 원,
외국인은 64만 원이었습니다.
중국 관광객은 일본 관광객보다
두 배 이상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숙박과 관광안내서비스를,
외국인 관광객은 관광안내서비스와 여행경비,
언어소통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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