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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원룸 고독사 사인 '아사 가능성 배제못해'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5-10 18:38:00 조회수 0

구미 원룸에서
20대 아버지와 아들로 추정되는 2살짜리
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서는 "'이들 부자가 기력이 빠져
굶어 숨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부검 결과를 근거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두 사람의 위에서 내용물이 나와
아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국과수의 종합 소견에 따라
정확한 사인이 밝혀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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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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