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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국 꼴찌

양관희 기자 입력 2018-05-10 15:43:14 조회수 0

구미에서 부자 추정 고독사가 일어나
사회안전망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복지상담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확보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 한 곳 당
평균 복지상담 건수가 경북은 52.5건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4분의 1,
가장 높은 대구 909건과 비교하면 17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경상북도에 땜질식 처방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같은
실질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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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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