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가 와도 대구·경북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하던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공천신청자가 확연히 늘었는데요.

자~ 어떤 지역에서는 공천에 탈락한
현역 기초의원이 공천이 잘못됐다면서
일주일 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어
전에 없던 잡음도 생기고 있다지 뭡니까.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대구 공천관리위원장,
"단수추천을 해서 떨어지고 나서 이의신청을 해
대구 공관위가 받아줬습니다만, 최고위에서는
기각했습니다."이러면서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어 더 이상 논의가 쉽지 않다고 했어요.

허허, 민주당 현역 의원이 공천에 떨어졌다고 단식농성을 하는 것을 보니 격세지감입니다만,
공천 잡음을 보시는 공관위원장님께서는 속으로 웃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