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세계 유산 후보지를 사전 심사하는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가
영주 부석사를 세계 유산 등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등재 여부는 다음 달 말 바레인에서 열리는
제 42차 유네스코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확정되는데, 양산 통도사와 보은 법주사,
해남 대흥사도 세계 유산 등재 사찰에
포함됐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지난 676년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화엄종의 중심 사찰로 무량수전 앞 석등과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가
우리나라 국보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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