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 '새는 수돗물' 갈수록 줄어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4-26 11:25:58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시의 유수율,
즉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각 가정집에 도달한 비율이 93.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1년 78%이던 대구시 유수율은
2015년 91.8%, 지난해 93.1%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2년 동안 376억 원을 투입해
오래된 상수관 99킬로미터를 교체하고,
만여 건의 누수 지점을 수선해
갈수록 '새는 수돗물'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