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하는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반대하는 결의대회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고임금 걱정없고 노사분규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노사평화의전당'을 짓는 대구시는
전국 최하위 저임금, 청년실업자 1위 도시에서
반노동적 정책을 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통보로
대구 협력업체가 구조조정 위협에 직면해 있고,
경기이유로 건설노동자 천여 명은 실업상태에 놓여있다며 대구시는 이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