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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섬유공장에서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4-18 14:42:21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한 섬유공장에서
근로자 44살 A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A씨는 공장에서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 작업을 하다가
머리가 기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의무 위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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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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