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50살 김 모씨의 자동차 부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백여 제곱미터와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1대와
소방인력 90 여 명이 출동해
40분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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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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