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예산보다 2천 161억 원이 늘어난
7조 9천 43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시내버스 재정지원이
당초 790억 원에서 990억 원으로 늘어났고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에
3백억 원이 증가하는 등
교통 관련 예산이 650억 원 늘었습니다.

또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297억 원,
취약계층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60억 원,
사회 안전망 강화에 26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