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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민자공원 비리..검찰 압수수색

윤태호 기자 입력 2018-04-10 18:17:57 조회수 0

검찰이 구미시가 추진한 1조원대
민간공원 조성사업 비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구미시청과 구미 꽃동산 공원 조성 사업자
사무실, 주거지들을 한 번 더 압수수색해
사업자 선정 유착 의혹과
사업자 심사부실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꽃동산공원 사업은 사업자가 1조 원을 들여
구미시 도량동 75만 제곱미터 공원 터에
공원을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대신 아파트를 지어 이윤을 남기기로
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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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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