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독도 교육을 의무화한 가운데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독도 교육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북교육감 안상섭 후보는
독도교육지원청 설치와
독도사랑 학교 운영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임종식 후보는 독도교육지원센터 구축과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 지원확대 등을
내세웠습니다.

이경희 후보도 독도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독도 가족체험단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독도교육이 경북교육감 선거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