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 쯤
대구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사찰 건물과 인근 야산을 태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110여 명이 투입됐지만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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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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