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이 운영하는
일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들이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받았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대구대기정보'와 '대구창업지원포털',
'남구 맛집'등 5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폐지하거나 인터넷 웹으로 통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남구 맛집' 앱 이용자는 90명에 불과하고,
'대구창업지원포털' 이용자도
100여명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대구중구골목투어'와
'대구미술관' 같은 앱은
총 다운로드수가 만 건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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