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분 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한 폐기물업체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플라스틱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8대와 약 70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짙은 연기 때문에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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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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