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가
홍덕률 대구대총장과 김사열 경북대교수에게
3자 후보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태일 교수는 세명 모두
대구에서 개혁적 지식인 운동을 했고
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틀 전 김사열 교수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어제 홍덕률 총장이 출마를 선언하자
단일화 대상을 3명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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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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