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암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암 검진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3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암 검진률은 46.5%로 낮았고
특히 대장암 검진률은 27%로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암을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주기적인 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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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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