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손님인척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사람들이 잇따라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말 중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진열대 위에 놓인 귀금속 26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2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달 4일 중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3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71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최근 두 달에 걸쳐 금은방에 손님인척 들어가
귀금속 4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48살 C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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