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수목원과 각 구군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합니다.

대구수목원은 황금측백과와 살구, 모과 등
9종의 묘목을, 각 구군에서는
매실과 참죽 등 10종의 묘목을
1인당 선착순으로 2~3그루씩,
모두 3만 3천여 그루를 나눠 줄 예정입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대구시가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