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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3, 4인 선거구를 늘리자는 요구에도
기초의회마저 싹쓸이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은
움직일 낌새가 보이지 않습니다.
정의당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 등 4명이
오늘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는데요.
그 이유,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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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장태수 대구시당 위원장/정의당
"정의당이 얘기하는 것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다양한 정당들이
시의회에 함께 진출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경기에 심판역할을 하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정한 이 규칙을 선수로 참가하는
자유한국당 한 팀 만이 독점적으로 룰을
바꾸겠다는 것은 공정한 경기에 기초도
어긋나는 것이기에
저희들은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결정한
원안 그대로 대구시의회가 통과시키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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